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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로 자고 싶은 생각이 없었다...?'' 독립하기 직전까지 아빠와 같이 동침했다는 남자 연예인이슈 2020. 11. 25. 17:31
그리가 아버지 김구라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지난 24일 방송된 디스커버리 채널 코리아XKBS의 '땅만 빌리지'에는 새로운 입주민인 이기우, 효정(오마이걸), 그리의 마을 적응기가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그리는 아빠 김구라의 잔소리를 피해 효정과 이기우가 있는 마을회관으로 향했다. 이기우가 그리의 독립에 대해 묻자 그리는 아빠 김구라에 대한 이야기를 꺼냈다.
그리는 "독립하기 전까지 아빠와 한 침대에서 같이 잤다"며 "독방을 갖고 싶거나 아빠와 따로 자고 싶은 생각이 없었다"고 말했다.
그리의 말에 효정은 "아빠가 엄청 스윗하시지 않나"라고 물었다. 그리는 "아빠가 집에서는 스윗하다"고 답했다. 윤두준은 "네가 오니까 아빠가 무척 좋아하시는 것 같다"고 이야기해 분위기를 훈훈하게 만들었다.
그리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자취를 한 이후에는 아빠를 만나는 게 힘들다 보니까 이런 시간이 더욱 소중하다"며 "독립하고 나서 아빠를 자주 못 보니까 이렇게 같이 사는 걸 해보고 싶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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