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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그만하세요...?'' '도시어부2' 제작진들 방송 도중 처음으로 간절하게 '그만하세요'라고 외친 진짜 이유이슈 2020. 11. 27. 17:26
'도시어부' 제작진이 너무 많은 방어가 잡히자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지난 26일 채널A '도시어부2'에서 패널들이 방어 낚시에 도전했다. 패널들은 전라남도 완도 바다에서 방어, 부시리 낚시를 했다.
모든 패널이 대형 방어들을 낚으며 잔치를 벌였다. 방어가 계속 낚이자 프로그램 제작진들은 정신을 차리지 못했다.
선장이 "자 (선) 감으세요"라며 "(방어 소굴로) 다시 흘리겠습니다"라고 하자 체력이 달린 제작진은 "하지 말아라"며 농담을 했다.
선장은 "그만하자는 말은 처음 듣는다"며 웃음을 감추지 않았다.
방어가 너무 많이 잡히자 제작진들은 아이스박스에서 음료수를 빼고 방어를 넣었다. 제작진들은 방어 손질에 열을 올리기도 했다.
이날 패널들이 잡은 어종 총 무게는 457kg이었다. 패널 중 이태곤은 104cm 대방어를 낚으며 황금 배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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