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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대로 딱 걸렸네.... ㄷㄷ'' 400억 대 건물주인 '서장훈' 뒤에서 몰래 플렉스 하다가 싹 다 들통 났다연예 2020. 11. 27. 15:04
방송인 서장훈의 선행이 알려졌다.
대한적십자사에 따르면 서장훈은 최근 탁구 국가대표를 꿈꾸는 저소득층 14세 소녀를 위해 2천만 원을 후원했다.
서장훈은 우연히 적십자사 광고에서 14세 소녀 여래 양의 가슴 아픈 사연을 접했다. 여래 양이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계속 꿈을 키워나가길 바라는 마음에서 후원 의사를 밝혔다. 그의 후원금은 여래 양의 재능, 특기 발전 지원 및 대상자 가족의 긴급 주거, 생계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후원 내용이 알려지면서 덩달아 그가 프로농구선수 시절부터 꾸준히 기부 행보를 보여왔던 사실이 알려졌다. 지난 2017년 사랑의 열매에 1억 원 기부, 지난해에는 모교인 연세대 저소득층 학생을 위한 광고 모델료 1억 5천만 원을 기부했다.
올해에는 2월 코로나19로 고통받는 취약계층 어린이를 위해 1억원을 기부하는 등 꾸준히 나눔 활동을 했던 것으로 보인다.
서장훈은 JTBC '아는 형님', SBS '미운우리새끼', '동상이몽- 너는 내 운명' 등 다양한 방송에서 MC로 활약 중이다. 특히 400억 대 건물주인 사실이 예능에서 소비되면서 '부자' 이미지를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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