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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 여자친구를 해달라고...?'' 배우 이상이, 드라마 '한번 다녀왔습니다'에서 커플 연기한 이초희에게 깜짝 고백했다연예 2020. 11. 25. 17:46
배우 이상이가 '한번 다녀왔습니다'에서 호흡을 맞춘 이초희에게 실제로 설렌 적 있다고 밝혔다.
이상이는 지난 24일 방송된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출연해 '한번 다녀왔습니다'(이하 '한다다') 비하인드를 털어놨다.
이날 이상이는 "드라마 촬영 중 실제로 설렌 적 있냐"라는 질문을 받고 "극 중 엄마의 부탁으로 나가는 소개팅이 너무 싫어서 이초희에게 가짜 여자친구를 해달라고 부탁하는 장면이 있다"고 운을 뗐다.
이어 "거기서 이초희가 전 이미지랑 다르게 변해서 왔는데 놀랐다"며 "와 내가 아는 사람이 맞나? 싶었다. 그때 '누나 오늘 좀 다르다'고 얘기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도 이상이는 MC들이 실제 러브라인으로 몰아가자 "저희는 철저하게 일로 마무리 했다. 그 선을 초희 누나가 더 잘 지켜줬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상이는 최근 종영한 KBS2 주말 드라마 '한번 다녀왔습니다'에서 이초희와 연인 호흡을 맞춰 큰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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