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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런 댓글 애초에 왜 달고있지...?'' 댓글에 민감한 배우 박연수 SNS에 달린 난감한 댓글에 대한 답글이슈 2020. 11. 25. 16:52
배우 박연수가 난감한 댓글에 '쿨'하게 대답했다.
지난 24일 박연수는 인스타그램에 "멋쟁이 울 아들. 시합 나가서 3골이나 넣고 누나때문에 신경도 못 써주는데 혼자 알아서 밥도 잘 차려먹는 착한 아들 고맙다"라는 글과 함께 아들 송지욱 군 사진을 게재했다.
이에 해당 게시물을 접한 한 네티즌은 "남편분 잘 두셨어요"라는 댓글을 남겼다.
앞서 박연수는 지난 2015년 축구선수 송종국과 합의 이혼한 상태이며, 아들 송지욱과 딸 송지아를 홀로 양육하고 있다. 이에 난감한 댓글이 아닐 수 없다.
하지만 박연수는 눈물 흘리는 이모티콘과 함께 "남편 없는디"라고 대처해 이목이 쏠렸다.
박연수는 딸 송지아와 다수의 예능에 출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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