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진 후에 다른 남자들이...?'' 과거 원더걸스 출신 예은과 정진운이 결별하게 된 진짜 이유

 

2AM 정진운이 국방의 의무를 마치고 '비디오스타'에 출연해 화제가 되고 있다.

 

이날 정진운은 '비디오스타'에 출연해 눈물을 보이면 여자친구 경리에 대한 애정을 보이며 화제가 됐다.

 

정진운과 경리 연애사가 네티즌들에게 큰 화제가 되면서 과거 정진운과 열애설이 터졌던 원더걸스 예은에게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둘은 JYP 엔터테인먼트 선후배 사이로 한솥밥을 먹으며 음악적인 교류를 통해 각별한 친분을 이어왔다가 2014년 초 친구에서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고 한다.

 

가요계 관계자들에 따르면 원더걸스 활동 시절 일찌감치 작곡을 시작한 예은은 작곡을 마치면 정진운의 기타 연주에 맞춰 노래를 불러보면서 데모곡을 완성하는 등 두 사람은 서로 음악적 조언도 아끼지 않았다고 합니다.

 

악기도 선물하면서 음악적 성장을 서로 도왔으며 서로에게서 긍정적인 에너지를 주고받으면서 사랑을 키워왔던 그들은 연애 4년차에 접어들면서 결별했다는 소식을 전해 네티즌들에게 충격을 안겨주었다.

 

헤어진 이유는 사생활이라 언급하기 어렵다는 입장을 밝혔으나 소속사에서는 ''특별한 이유가 있다기보다 자연스럽게 소원해졌다''라고 전했다.

 

결별 이후 예은이 '비디오스타'에 출연해 ''가장 후회하는 일이 공개연애다 원래 후회를 하지 않는 스타일인데 굳이 ㅁ라하자면 그렇다. 만남이 있으면 헤어짐도 있는 법인데 너무 많은 게 알려지다 보니 헤어진 후에 다른 남자들이 부담스러워하더라''라고 솔직하게 밝히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