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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팀에 남았다면...?" 걸스데이 전 멤버 이지인, 탈퇴 후 10년 동안의 근황 공개연예 2020. 11. 13. 15:17
걸그룹 ‘걸스데이’ 전 멤버였던 이지인이 탈퇴 후 10년 동안의 근황을 전했다.
지난 2일 유튜브 채널 ‘근황 올림픽’은 이지인을 인터뷰했다. 이지인은 “현재는 장혜리라는 이름으로 트로트 가수로 활동 중이다. 어쨌든 저는 노래하는 사람이고 노래가 좋다. 다시 기회가 생겼다는 것에 기분이 좋다”라고 말했다.
이지인은 “걸스데이를 탈퇴한 이유는 생활고 때문이었다. 14살 때부터 엄마랑 서울에 올라왔다. 집이 어려워서 가장이 됐다. 저는 돈을 벌어서 월세도 내야 되고 보험료도 내야 했는데 그룹에만 매진할 수 없었다. 솔직히 말하면 포기한 거다. 내가 팀에 남았다면 잘 안됐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팀을 나오고 난 후 피팅모델 일을 했다. 이후 밴드 일을 하면서 고시원에 살고 PC방, 편의점, 회사 아르바이트 등을 했다. 그러다가 이제 지금 소속사를 만나서 트로트 가수로 데뷔했다”고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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