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헐 저 말담 어디다 쓰나 했는데...'' 아프리카TV 1세대 BJ 김이브, 결국 XXXXX에 뛰어들었다

아프리카 TV BJ 김이브가 타로카드 상담가가 됐다.

 

김이브는 지난달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저 이제 타로카드 전문적으로 해요"라고 밝혔다. 이어 "11월 4일 춘자의 타로 살롱에서 김이브 10번 찾아주세요. 예약은 고객센터로~ 후기는 빠방 하게"라고 덧붙였다.

 

글과 함께 첨부한 사진에는 타로카드와 전화기, A4용지 등 타로 상담소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모습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끌었다.

 

앞서 김이브는 아프리카 TV 생방송을 통해 시청자들의 타로 카드 상담을 종종 한 적이 있다. 이후 계속해서 타로 카드를 공부해 정식으로 타로카드 상담사로 일하게 됐다.

 

실제로 이달 4일부터 춘자의 타로 살롱을 통해 전화 타로 상담을 시작한 김이브는 지난 5일 "당분간 타로 상담은 아침 10시 30분 부타 8시 30분까지 받는다"며 "굳이 할 질문이 없더라도 하소연하고 싶은 말이 있을 때 상담하셔도 좋다"라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설명하기도 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상담 잘 받았습니다", "오 전문가 포스", "와 첫 타로 어떠셨어요?", "직업으로 진짜 하시다니..대단하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이브는 아프리카TV에서 활동 중인 1세대 BJ다. 유튜브 채널 '김이브 님'은 92만 구독자를 보유 중이다.